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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11 월 출시 예정. 마이클 더글라스 주연 애니메이션 '그린 에그스 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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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배신감스토리 2020. 2. 7.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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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부문에서 세월호를 다룬 ‘부재의 기억’입니다. 가설 같은 거 없고, 담담하고, 먹먹하게 그 시간을 담은 30분도 안되는 짧은 다큐멘터리인데요 유튜브에서도 공개되어 있으니 오스카 전에 꼭 다들 한번 보세요. # 작품상 참 신기합니다. 기생충이 한국 개봉했던 작년 여름. 기생충을 평가절하 하는 분들 틈에서, 이 영화는 북미흥행까지 돌풍 일으킬거고 국제영화상 수상을 넘어 작품상 후보까지 가능하다고 했을 때 영알못 취급에





아니었던 거 같은데 그래도 후회하고 미안해하는 모습이 엿보였는데 과연 로라 던이 언급할지 안할지가 포인트) 브래드 피트는!!! 수상소감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기본적으로 수상소감을 유머러스있게 합니다. 특히 까는 개그를 좋아하는데 이번에도 특유의 자학개그와 (본인의 이혼까지도 개그소재로 씁니다. 여윽시. 어메리칸 스타일 bb) 동료들을 얼마나 깔지, (타란티노나 디카프리오가 1순위. 부끄러움은 그들의 몫. 피트는 수치를 모름) 오스카를 얼마나 깔지가 키포인트입니다. 의외로 레버넌트로 수상한 디카프리오처럼 사회적 메시지를 던지는 근엄을 보일수도 있지만, 꼴랑(?) 조연상 받으면서 안그럴 가능성이





큽니다. 수상소감이 가장 기대되는 분은 역시!!! 호아킨 피닉스입니다. 역대급 수상소감이 나올 가능성이 큽니다. 호아킨 피닉스는 시상식 잘 안나오기로 유명한데 큰 시상식은 꼬박꼬박 잘 나오시고, (결국 가려가며 나온다는 거... 자본주의의 힘...) 이번 오스카는 골든글로브에 이어 비건 채식으로 만찬이 준비된다고 하여 환경운동가인 (시위로 체포도 된 적 있을 열혈운동가) 피닉스도 뿌듯한 마음으로 참석할 거 같네요. 역대급 수상소감을 점치는 부분은 바로



한 둘은 있어서 드라마틱한 결과가 꿀잼이긴 한데, 올해는 4개 부문 모두 점점 유력후보들 수상이 고인물화되고 있어서 뻔한 결과가 예상됩니다. 남우주연상 호아킨 피닉스 (조커) 여우주연상 르네 젤위거 (주디) 남우조연상 브래드 피트 (원어할) 여우조연상 로라 던 (결혼 이야기) 이 맥빠지는 승부에 그럼 기대할만한 것은? 바로 수상소감입니다. (우리도 아는데, 지들도 지가 받을 줄





있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검색해서 찾아보세요. * 필모 나열같은 것도 없습니다. 사람들이 궁금할만한 후보 정도는 네이버에 인물검색 다 잘되어 필모 잘 나오니 궁금하신 분들은 검색해서 찾아보세요. * 그럼 뭘로 아는 척 한단 말인가. 여기에 올리는 글들은 이번 오스카 시상식에 특화된 썰입니다. 제 정보력과 기억력에 의존하다보니 googletag.cmd.push(function() {



일어볼만한 글이라 퍼옵니다.. 술술 잘 읽히니 한 번 정독해 보시길 할리우드의 전설적인 배우 커크 더글라스가 103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미국 할리우드 리포터(THR) 등 다수의 매체들은 6일(한국시간) 오전 커크 더글라스가 LA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그의 아들인 마이클 더글라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의 사망 소식을 전하면서 "커크 더글라스는 영화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전설적인 배우였지만, 나와 나의 형제들에겐 아버지이자 아내(캐서린 제타 존스)에게는 환상적인



것이고요. 천하의 나쁜 놈이지만, 예고편에 나오는 그 유명한 계단씬에서 그가 내려오면서 담배를 손으로 튕길 때 전율이 일었던 이유일 수도 있겠죠. 내일 당장 일상에서 불공평한 세상에서 치열하게 부딪혀야 하는 월급쟁이로서 영화 속 '아서'와 무어 그리 다른 가 싶기도 합니다. 조커처럼 홀가분하게 담배를 물며 세상을 향해 희번덕거리는 미소를 머금으려면 사직서를 던지는 것밖엔 방법이 없을 테니까요. 그래서, 문득 모든 것을 내려놓은 조커의 모습이 그리워져 영화관을 찾고 싶어집니다. 영화 기생충에서 지하철 냄새라는 말을 듣는 순간 지하철이란 공간이 불편해진 것과는





의식하고 만들지 않았을까 싶은데 1917과 기생충에 밀려 작품상, 감독상 모두 물건너갔다 싶은 시점부터 타란티노가 언플로 각본상 욕심을 대놓고 부리기 시작합니다. (각본가로 그렇게 인정받고 싶었으면 작가조합이나 가입하시지... 거참.) 커뮤니티에서 모 시상식에서 봉준호가 상받을 때 타란티노가 박수를 안치니, 사이가 안좋니 하는데 실제로는 두 분 사이 엄청 좋습니다.





이상 ㄷㄷ) 이번 오스카 역시 10개 부문 후보지만 전부문 수상 실패가 유력해지고 있어 노년에 굴욕당할 바엔 불참하는 게 나을지도... # In Memoriam 매 시상식마다 그 해에 소천한 영화인들을 기리는 추모 코너입니다. 유명가수가 나와 잔잔한 노래가 라이브로 깔리며 유명하지 않은 영화인들도 한 분 한 분 화면으로 보여주며 함께 애도하는데요, 올 해는 빌리 아이리쉬(!!)가 나와 비틀즈의





실력(?)으로 이 실수를 묻어버렸... # 시상자 시상자 명단이 오스카 공식홈페이지에 공개되어 있는데요. 올해도 작년에 이어 공식 사회자 없이 진행된다 하니 (사회자 있어야 재밌는데..) 시상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작년 남녀 주조연상 수상자였던 라미 말렉, 올리비아 콜먼, 마허샬라 알리, 레지나 킹을 비롯해 유명배우로는 톰 행크스, 키아누 리브스, 마크 러팔로, 오스카 아이작, 나탈리 포트만, 티모시 살로메, 갤 가돗, 페넬로프 크루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