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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날 제주에서 귤따기 체험은 어렵겟죠? 이거 쓰고 귤따기 브이앱 해줘🍊 이거 쓰고 귤따기 브이앱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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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배신감스토리 2020. 2. 2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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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 동광램프에서 빠지셔서 동광육거리에서 포도호텔 방향으로 좌회전후 직진하시면 카멜리아힐까지 예쁜 삼나무숲길과 수국, 예쁜카페들도 많으니 쉬엄쉬엄 구경하시면서 가세요 가는길에는 메밀로 만든 동광짬뽕과 더고팡(스파게티, 파스타) 방주교회 진입전에 비빔밥과 한우국밥 맛집이.있으니 입맛대로 식사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평화로에서 나인브릿지CC로 빠지시면 나인브릿지까지 예쁜 숲길과 넖은 들판을 만날수 있습니다 사진찍기 좋은 명소랍니다 큰길은 빠를수는 있지만 재미는 없다는 사실!! 3.음식 제주도 현지분이 얼마전에 올려주신 글을 보고 저도 공감을 많이 했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입맛이 좀까다로워 제가

문을 열다가 문이 반강제로 열려서 문모서리를 벽에 많이 찍었었네요 그리고 모슬포랑 달리 주변에 감귤밭이 정말 많아서 눈호강도 많이 하고 마음도 편하게 살았던터라 스트레스없이 편하게 지냈었습니다. 특히 논짓물과 주상절리가 가깝고 올레코스가 있어 자전거 타기 좋았습니다 서귀포시 신시가지 여기가 마지막 주거지입니다. 제가 다시 제주도에서 살게된다면 여기가 딱일듯합니다. 제주시 신시가지는 제주도에 살고있지만

제주도 발령 3년살기 이거 쓰고 귤따기 브이앱 해줘🍊 이거 쓰고 귤따기 브이앱 해줘🍊 비오는날 제주에서 귤따기 체험은 어렵겟죠? 안녕하세요 지난번에 제주도 근무중 올린 밥집글 이후 이제는 제주도 근무가 끝나서 그간의 제주도삶을 정리하고 기록하고자 글을 올립니다. 1.집 저는 제주도에서 다양한 곳에 살아보고자 1년마다 년세 계약이 끝나면 이사를 하였습니다. 서귀포 대정읍 무릉리(모슬포) 완전시골입니다. 밤에는 시골분들이라 모두 일찍 주무십니다.

다있어 도시생활도 충분히 만끽할수 있었습니다. 시외버스터미널도 있어서 차가 없어도 어디든 이동가능합니다. 1년살기나 잠깐사실거라면 서귀포시 신시가지 추천드립니다. 2. 교통 시내에서만 생활하실거면 대중교통도 충분합니다. 저처럼 육지에서 오신 부장님은 개인차량없이 대중교통으로만 출장도 다니시고 했으니까요 스마트폰 지도앱이 잘되있어 목적지만 잘 검색하시면 쉽게 쉽게 다닐수 있습니다. 저는 외근직이라 차량으로 이동했는데요 시외곽 도로가 잘되있어 평화로, 애조로, 연북로, 번영로, 산록도로, 일주도로 등 차막힘없이 잘 다녔었습니다. 여행하러 오신분들은 네비에서 꼭 안내하는 길말고도

온세상이 가로등이랑 별빛, 달빛빼고는 칠흑이 됩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밤하늘의 별들을 보느라 시간가는줄 몰랐습니다. 아침에는 새소리, 닭우는 소리, 개짖는소리로 시작합니다 주변에는 밭과 하우스뿐이지요, 정말 시골에서 살았습니다. 대정읍 그것도 모슬포의 날씨는 매우 거칩니다. 모슬포의 지명이 못쓸곳이라는 곳이여서 이름을 그렇게 따왔는 유래가 있을정도입니다. 비와 바람이 어느곳보다도 강합니다. 제주시랑 서귀포시에서 직선으로 내리던비도 모슬포로 가면 대각선으로 들이칩니다. 그리고 안개도 자주끼고 습기도 엄청납니다. 그래서 전 몇달도 못살고 이사했습니다. 정말 살곳이 못되는데도 많이들 살고 계십니다. 주변에 모슬포항이랑 각종 군부대, 화력발전소, 영어국제도시때문에 그런거 같습니다. 제주시 이도이동 구도심이

스마트폰 지도를 이용해서 작은길로 다니셔도 재미나고 멋진 풍경을 만날수 있으니 추천드립니다. 예를 들면 제주시에서 서귀포 중문갈때는 주로 시내를 관통하여 평화로를 많이들 이용하시는데 (공항에서 렌트카빌려서 많이들 가시는 코스) 공항에서 한라산으로 직진하여 정실로를 경유 연북로나 애조로를 타고 성산이나 중문으로 가시는것도 추천드립니다. 관음사를 경유해서

아니고 신규택지라 동네가 매우깨끗하고 주변시설이 잘되어 있어 편리하게 생활했습니다. 다만 돈이 많지 않아 1층에 살았던터라 습기와 벌레에 매우 고생을 했었습니다. 가을에 대청소를 하는데 침대밑에 청소하다가 곰팡이들을 보고 매우 기겁을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제주도에서는 최소 3층이상을 추천한 이유를 알겠더군요 제주시 아라동 세번째집은 제주대 병원 근처였습니다. 제주시에서도 제일 높은 택지지역이라 전망은 정말 좋았습니다. 습기도 별로 없는 편이라 이도이동 1층에 비하면 매우 쾌적한 삶을 살았습니다. 또한 연북로, 애조로를 통해 연동 노형신시가지와 평화로, 번영로를 이용하기가 매우 편리했습니다.

2017-18년 겨울에는 대설이 내려서 아라동이 경사가 있는 동네라 하루 꼬박 집에만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덕분에 애들은 눈썰매를 신나게 탔었죠 서귀포시 중문(예래동) 중문 관광단지 약간 떨어진곳에서 살았습니다. 모슬포랑 많이 떨어져있어서 괜찮을줄 알았는데 역시나 비가 많이 올때는 미친듯이 많이 오고 바람도 많이 불었던 기억이 납니다. 차

제주과학고를 지나가는 산록도로도 괜찮습니다. 송악산에서 서귀포를 갈때는 일주도로보다는 형제해안로를 추천드립니다. 파도가 많이 치는날은 더더욱 강추입니다 대정읍 모슬포에서는 항구식당(갈치조림과 여름엔 한치물회), 이듸국수(불국수가 맛있습니다- 비오는날과 겨울) 산방산으로 들어오시면 인생짬뽕과 춘미향 추천드립니다. 서귀포시에서 중문가실때도 일주도로보다는 천지연폭포를 지나 외돌개를 경유하는 남성로를 추천드립니다. 중문에서 대정읍 모슬포나 산방산가실때는 예래로와 예래해안로를 타고 가세요 멋진 바다포구와 벗꽃길이 예쁩니다 그길에는 쓰담쓰담카페(매주 수요일 휴무)와 용왕난드르식당 - 대평리부녀회에서 운영하는데 보말수제비와 보말국이 정말 맛있습니다(아침과 점심만 합니다.) 제주시에서 서귀포 중문.가실때는

주차장에 주차를 많이 하시고 가시는데 그곳보다는 516교차로 밑에 있는 입구로 가시실 추천드립니다. 물론 제주시에서 주차를 못하게 길가장자리에 봉을 세워서 주차를 못하지만 제대로 흙으로 된 숲길을 느끼시고 싶다면 버스나 주변에 셔틀버스 주차장이 있으니 약간의 편리함을 버리시고 자연을 좀 더 제대로 체험하시길 바랍니다.